한국삼공 액상수화제 '명작' 추천

▲ 액상수화제 '명작'

역병은 토양의 병원균이 물을 통해 전염되는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급속하게 번지고, 약제에 대한 방제효과가 낮아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이나 두둑이 높지 않은 포장에서는 급격히 번질 우려가 있다. 반드시 예방위주의 방제가 필요한 병해이다.

SG한국삼공(주)은 역병 약제로 '명작'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명작' 액상수화제는 아미설브롬 13%를 함유한 약제로 살포직후 신속히 잎 표면의 큐티클층을 뚫고 침투돼 하단부에 고르게 자리를 잡는다.

이후 병원균의 감염에 필요한 다습한 환경이 되면 약제가 큐티클층 위로 서서히 용출되고, 잎 위의 수분에 약제가 스며들어 병원균을 사멸한다. 

역병이 이미 발병된 경우에는 건전한 작물은 물론 발병된 작물에도 약제를 충분히 살포하면 발병된 작물의 치료는 어려우나 확산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SG한국삼공은 '명작' 액상수화제는 ‘설폰아마이드’ 계통의 역병, 노균병약으로 기존약제와의 교차저항성이 없어 방제가 힘들었던 병해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 역병을 비롯해 배추 뿌리혹병, 오이, 양파 노균병 외 16개 작물에 등록돼 있는 약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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