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전국 7개 양돈보합 직영판매장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국민 한돈 캠페인 ‘부담은 싹! 건강은 꽉! 한돈과 함께!’의 일환으로 육가공업체 직영판매장 연계 연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28일까지 전국 7개 양돈조합 직영판매장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 내 삼겹살을 정상가의 약 40% 할인된 가격인 1kg 1만2000원에 판매하며, 삼겹살이나 목심 1kg를 추가 증정한다고 밝혔다. 매장별 삼겹살 할인상품 1000kg이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부산·경남양돈농협은 삼겹살 1kg을 8000원(3000kg 한정)으로 할인 판매하며 추가 증정이벤트는 진행하지 않는다.

행사에 참여하는 양돈조합 직영판매점은 서울경기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대구경북양돈농협, 부산‧경남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 등 7곳이다.

더불어 한돈 BI(Brand Identity)계약 1차 육가공업체 직영판매장에서도 다음달 2일까지 연말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신청 매장에 한해서만 진행되며, 다양한 한돈 할인과 추가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대국민 한돈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한돈 판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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