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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읽기
채희걸  |  jsssong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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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3  1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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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처칠, 에디슨이 어릴적 사고뭉치에서 천재로 탈바꿈 되고, 워렌 버핏이 세계적 거부가 된 비결은 삶의 원리와 지혜가 담긴 인문고전 읽기에 힘썼기 때문이다.
이병철은 할아버지가 세운 서당인 문산정에서 5년간 논어, 사서삼경, 자치통감 같은 고전을 암송할 정도로 치열하게 읽었다. 그리곤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삼성을 세운 후 직원채용 면접에는 반드시 임석했다. 동양고전에서 터득한 관상이론을 근거로 인재를 뽑는 ‘인재경영’에 주력해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으켰다. 소학교 밖에 다니지 못했던 정주영 역시 할아버지가 세운 서당에서 3년동안 논어, 맹자, 자치통감을 읽었다.

현대그룹을 창업한 정주영의 ‘의지경영’은 채근담, 대학을 비롯한 여러 고전을 읽은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세계 금융계의 황제로 군림한 조지 소로스는 빈민가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철학자가 되고 싶었던 조지 소로스는 12살이 되던 해 부터 철학고전을 읽었다.

그는 빈민가를 전전하며 웨이터, 페인트공, 농장노동자, 통조림공장노동자, 철도역 짐꾼 등으로 지내면서도 철학고전 읽기에 힘썼다. 조지 소로스는 자신이 겪는 불행은 돈이 없기 때문이라는 인식 아래 금융계에 뛰어들었다. 그는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가 폭락하는 순간 통큰 투자 결단을 내려 1주일만에 1조 원을 벌었다. 조지 소로스의 투자성공 비결은 철학서를 읽은 뒤 얻은 통찰력 덕분이라고 그의 저서 ‘금융의 연금술’이란 책에서 밝혔다. 스티브 잡스는 생존 시 공학 서적보다 인문고전 읽기에 치중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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