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54주년 및 2018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서 영예

▲ 이만섭 본지 고문(사진 오른쪽)이 지난 20일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54주년 및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미디어산업 발전의 공로로 문화포장을 수상했다.

농업전문지 발전과 농업인 권익향상 기여
“전문언론 역할 발전은 국민행복 가져와”

이만섭 본지 고문(본지 초대 대표이사)이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전문신문협회 창립 54주년 및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미디어산업 발전 공로로 문화포장을 수상했다.

이만섭 고문은 41년간 한국농어민신문, 농업인신문, 농촌여성신문 등 농업분야 전문신문에 몸담아오면서 신문 발전을 통한 경영안정화로 전문지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06년 한국 농업․농촌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농업인구의 과반수가 넘는 여성들의 역할과 사명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국내 최초로 농촌여성을 위한 전문신문인 농촌여성신문의 창간을 주도했다.

농촌여성신문 경영 시에는 농업전문지 최초로 공인부수인증기구인 ABC에 가입해 전문신문의 건전경영에 앞장섰으며, 인터넷신문 활성화를 위해 포털업체들과의 제휴로 농촌여성신문의 인터넷 접속률 향상에도 기여했다.

한편, 이 고문은 한국전문신문협회 산하에 ‘전문신문산우회’를 창설해 초대회장을 지내고, 전문신문에 종사하는 언론인의 친목 도모와 체력 증진, 정보교환 등을 통해 관련 업계의 발전에도 힘썼다.

시상식에서 이만섭 고문은 “우리나라 전문언론들이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동료 발행인들이 힘을 모은다면 우리 국민들은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살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미니인터뷰
 

“농촌여성신문 성장이 무한 기쁨”

농업분야 전문신문에 몸담은 지 41년이 됐다. 창간 멤버로 활동했던 한국농어민신문, 사장을 지냈던 농업인신문, 또 창간 대표이사이자 현재 고문으로 있는 농촌여성신문이 농업전문지 발행부수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 감사하고 보람된 일이다.

특히 마지막으로 창간했던 농촌여성신문이 발행부수 6만5천부를 돌파하고 소외된 농촌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언론으로 성장한 것은 무한한 기쁨이다. 그래서 늘 깊은 애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러한 지난 활동을 높이 평가해주고 문화포장으로 격려해 준 것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간 나와 땀과 눈물을 함께 했던 동료 임직원과 전문언론을 사랑해준 독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

이만섭 고문은...
▲한국농어민신문 편집부국장 ▲농업인신문사 사장 ▲농촌여성신문 대표이사 ▲한국전문신문협회 초대 산우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서울시 서대문구 부회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문위원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농림부장관 표창 ▲동암언론상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