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경관, 건축 등 관련 정부정책과 신규 사업 자문

▲ 농어촌공사의 지역개발 자문단이 지난 6일 경북 상주시에서 현장컨설팅을 실시하는 모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지역개발 자문단’을 통해 전북 남원시, 경북 안동시, 상주시 등 3개 지자체에서 지역개발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역개발 자문단’은 농어촌 지역개발, 경관, 도농교류, 건축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시·군 지역개발 관계자에게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공사의 전문 컨설팅 조직이다.

올해는 지난 11월5일 전북 남원시를 시작으로, 15일 경북 안동시, 16일 경북 상주시 등 3개 지자체의 사업 담당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농촌마을의 운영미진 시설물 활성화에 대한 컨설팅은 물론, 지역개발 관련 정부정책과 신규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지자체 관계자는 “농어촌공사가 지역개발 전문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활용한 자문활동을 통해 농촌마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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