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2018 한부모가족 네트워크대회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한부모가족 네트워크 대회’가 지난 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부모가족지원사업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미혼모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과 국민인식 개선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 5월 ‘한부모가족의 날’을 제정하고, 한부모 가족 인식개선 활동으로 다양한 가족에 포용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저소득한부모에 대한 아동양육비와 지원대상 확대, 미혼모·부에 대한 일상 속 차별·불편사항 발굴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선미 장관은 “다양한 모든 가족들에게 우리사회 전체가 ‘따뜻한 내 편’이 되는 날이 오도록 여성가족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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