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신안군聯, 힐링하며 6차산업 교육

▲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원 30여명이 6차산업 역량강화교육을 2박3일간 우리나라 곳곳에서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회장 김경희는)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생활개선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전북 고창, 경기 가평, 전남 함평 등 우리나라 곳곳을 차례로 돌며 회원 30명이 함께 진행했다.
블루베리 6차산업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북 고창의 베리팜의 성공사례를 듣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평의 쁘띠프랑스에서 농촌자원에 문화가 결합한 현장을 견학했다. 이외에도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 등을 둘러보며 자연이 얼마나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 단합은 물론 농촌자원을 활용한 여성농업인의 역할에 대해 새삼 모색해보는 자리였다”며 “시대 변화에 따른 여성농업인의 역할에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원들은 전남 함평에서 우리밀과 팥을 이용한 꽃빵만들기와 꽃차 체험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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