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활성중성비료 치요다

1년간 풍성한 수확을 위해 노력한 작물과 땅에게도 휴식과 영양이 필요한 때이다. 과실생산에 소모된 양분을 보충해주고 다음해 생육초기에 이용될 저장양분을 전달함으로써 작물이 겨우내 추위를 잘 견딜 수 있도록 시비해야 한다.

경농의 고활성중성비료 치요다는 pH7.0의 중성비료로, 토양중 석회나 고토를 용탈 시키지 않아 토양의 산성화를 막는다. 성분의 이용효율과 토양 흡착율이 높아 적은 양을 사용해도 효과가 좋다. 특히 질산화성작용이 우수해 저온에서도 안정된 효과를 발휘한다.

다공상이며 물에 쉽게 녹는 속효성 비료로, 모든 작물 내 추비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과채류, 엽채류의 엽면시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침투확산성도 탁월해 전층 시비뿐 아니라 표층시비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입증됐다.

치요다는 과원의 수확 직후 낙엽이 지기 전에 시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지온이 내려가고 낙엽이 떨어질 때면 내년까지 저장하는 양분 축적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한다. 사용법은 사과, 배, 단감 1000㎡당 10년생 전후는 30kg, 20년생 전후는 20kg 토양 표층시비하면 된다.

치요다를 감사비료로 사용한 배의 경우 과실 크기가 20% 더 커졌으며 포도의 경우 마디의 길이가 20~30% 길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경농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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