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서 고품질 종자를 육종, 생산하고 있는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여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서 이달 14일에 실시한 본 김장나눔 실천 행사는 농우바이오 종자로 직접 생산된 무, 배추를 재료로 김장을 했으며 봉사활동에는 최유현 대표이사, 유춘회 전무이사를 비롯해 3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주관한 농우바이오 사내봉사 모임 쎄레스는 자선 바자회 수익기금 기부, 김장나눔 행사 진행 등을 통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오순절 평화의 마을과 인연을 맺고 있다.

오순절 평화의마을 관계자는 “농우바이오에서 해마다 이렇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셔서 마을 사람들에게 인기가 대단히 좋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종자기업에서 생산된 김장채소로 만든 김치를 받았다고 더욱 좋아 하신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