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합천군聯, 6차산업화 전문능력 개발 교육

▲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는 전북 완주와 전남 구례군 등에서 6차산업화 전문능력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회장 김남숙)는 지난 13일 전북 완주군, 전남 구례군 일원에서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6차산업화 전문능력 개발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6차 산업 실천을 통한 농촌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쟁력을 함양하고 생활개선회 회원의 농촌여성 지도자로서 자질향상과 함께 개개인의 역량개발을 통한 조직 활성화와 결속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오전에는 지역 우수 6차산업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완주로컬푸드 농가 조직화 과정과 직매장 운영현황에 대해 한지수 완주 로컬푸드 협동조합 본부장의 특강, 로컬푸드 직매장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구례로 이동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구례군의 자연 드림파크를 방문해 사업 관련 현황 설명을 듣고 라면 공방, 우리 밀 공방 등 생산공방 3곳을 둘러보고 식품 가공 유통 공정과 운영현황을 살펴봤다.

김남숙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생활개선회가 새로운 도약과 미래농업 준비를 위한 선도 단체로서 개개인의 성공적 경영과 더불어 합천 농업농촌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확실히 해내는 농촌여성리더가 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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