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보령시聯, 호남서 현장학습 실시

▲ 한국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회장 김민순)는 지난 10월31~11월1일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도 곳곳을 찾아 융복합산업현장학습을 떠났다.

한국생활개선보령시연합회(회장 김민순)는 지난 10월31~11월1일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도 곳곳을 찾아 융복합산업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첫날 회원들은 전남 장성 백련동편백농원을 찾아 체험학습을 함께했다. 이어 고흥군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해 농산물종합가공관과 아열대농업관을 견학했다. 일정을 마치고 회원들은 장흥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함평엑스포공원에서 2018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관람하고 전북 김제로컬랜드에서 농촌융복합산업을 체험하며 회원 간 정보를 교류했다.

김민순 회장은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을 직접 다녀보니 3대까지 대를 이어 농사짓는 농가가 인상적이었다”며 “후계농업인 육성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고,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어떻게 가공할 것인지에 대해 아이템을 얻고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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