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현 산림조합중앙회장 연임 성공

▲ 제20대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당선자(사진 왼쪽)가 이종수 하동군산림조합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5만 조합원과 210만 산주를 대표하는 분권과 상생의 산림조합으로 한반도 산림을 더 푸르게 만들겠다.”

지난 10월30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임기 4년의 제20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선출돼 연임에 성공한 이석형 회장의 당선소감이다.

‘더 당당한 산림조합, 더 튼튼한 산림조합’을 내세운 이석형 회장은 분권과 상생을 위한 산림조합 운영체계를 정립하고 공사형 사업추진체계 구축, 종합금융업 진출, 수목장림 조성사업, 상조서비스 활성화, 남북산림협력과 한반도산림녹화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석형 회장은 협동조합 중 유일한 비조합장 출신으로 KBS PD와 전남 함평군의 3선 군수를 지냈고, 남북산림협력자문위원, 국제협동조합연맹 아태총회(ICA-AP) 초대 임업분과위원장, 보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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