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인풋고추차

아시아종묘가 내일(31일)부터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2018)’에서 ‘미인풋고추’로 만든 ‘미인풋고추차’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미인풋고추는 아시아종묘가 자체 개발한 품종으로 혈당을 강하시키는 AGI(Alpha-Glucosidase Inhibitory) 성분을 가지고 있다. 세종대 생명과학대학 연구팀과 전북대 생명과학대 연구팀의 분석을 통해 미인풋고추가 실제 혈당 억제에 강한 효과가 있음이 증명돼 관련 논문이 학술지에 게재된 바 있다.

미인풋고추차는 지난 23일 전북 김제에서 열린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시음 행사를 통해 대중에 첫 선을 보인바 있다. 미인풋고추차를 맛 본 관람객들은 “은은한 풋고추의 향이 좋고 풋고추로 만들었지만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미인풋고추 시음 행사는 박람회가 시작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아시아종묘 박람회 부스에서 진행된다. 아시아종묘의 관계자는 “혈당강하 효과가 뛰어난 미인풋고추로 만든 차인 만큼 많은 관람객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며, “점차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미인풋고추 차로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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