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학회, 건강기록관리용 ‘국민주치의’ 앱 출시

대한내과학회(유철규 이사장)는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개인이 건강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건강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국민주치의’를 출시했다.

‘국민주치의’ 앱은 최근 의학적 이슈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질환별·증상별 질병정보를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본인의 건강기록을 통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약물정보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전국의 내과전문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본인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내과병원 찾기가 가능하며, 긴급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요령 등도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한편, 대한내과학회는 10월28일 그랜드힐튼서울에서 열린 ‘국민주치의’ 앱 발표회에서 배우 이상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내과학회 최범순 홍보이사는 “내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1년간 걸쳐 개발한 ‘국민주치의’ 앱을 통해 최신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학회에서 직접 개발․관리해 신뢰받는 건강의료 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주치의’ 앱은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으로 모두 각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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