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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강해진 국산농기계에 관심을”■ 농기계 여성파워 - 국제종합기계(주) 청주·청원대리점 정정숙 대표
이명애 기자  |  love8798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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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9  14: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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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종합기계의 주력 모델 중 하나로 작업하는 힘이 타사 대비 최고인 강한 힘을 구현하는 트랙터인 LUXEN700 앞에서 정정숙 대표.

“국산 농기계도 예전과 달리 품질과 성능이 개선됐어요. 아직 무턱대고 수입품만을 찾는 농업인들이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여성 농기계 파워를 리드하고 있는 국제종합기계 청주․청원대리점의 정정숙 대표의 설명이다. 정 대표는 이 지역에서 26년 간 농기계대리점을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에 대한 상담과 구매를 도아왔다. 정 대표로부터 농기계 선택 요령과 농기계트렌드 변화에 대해 들어봤다.

신속․철저한 AS로 신뢰 쌓으며 대를 이어 농기계대리점 경영

- 농기계대리점을 운영 계기는?
1994년, 농기계대리점을 운영하던 남편이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지며 대리점 운영을 직접 맡게 됐다. 정말 울어가면서 죽기 살기로 열심히 대리점을 경영해왔다고 자부한다. 남편은 거동은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지만 영업활동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고객을 가족같이 생각하며 섬겼더니 순수한 마음을 지닌 농업인들이 주변에서 많이 격려하고 도와줬다. 아무리 힘들어도 일 년에 한번 씩 지역 농업인을 초청해 연전시를 개최해 제품을 알리고 소통한 것도 도움이 됐다. 올해는 국제종합기계가 50주년을 맞이한 해로 더 성대히 연전시를 열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
농업인들이 수입 농기계에 대한 로망이다. 수입 농기계는 잔고장이 덜하단 농업인들의 평판이 아직까지 영향을 미쳐 국내산 농기계 판매가 경쟁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 국산 농기계 한 대를 팔려면 수입품 판매의 10배 이상은 뛰어다니며 고객 관리에 충실해야 한다. 수입품 선호에 대한 파급 효과가 의외로 크다.
예전에 국산 농기계는 볼트 조임과 용접 부위 등의 잔 고장이 문제가 됐지만 요즘은 국산 농기계 성능과 내구성이 많이 좋아졌다고 확신한다. 

- 국산 농기계의 장점은 무엇인지?
농기계 교체주기는 트랙터 10년, 콤바인인 7~8년으로 보고 있다. 그 기간 동안 수리할 일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국산 농기계의 장점은 AS에 있다. 국산 농기계의 경우 일반적 수리비가 200~300만 원을 넘지 않는 반면에 수입품은 수리비가 많이 들어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 있다. 국산 농기계는 부품 가격이 저렴하다. 또 빠른 수리로 농사일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손님에게 정성을 다하고 있다.

- 농기계 구입시 팁이 있다면?
농기계를 선택할 때는 농사 규모에 적합한 제품 구입이 필요하다. 청주와 청원 지역은 복합농이 많아서 벼농사와 밭작물을 병행하는 경우는 100마력 성능의 제품을 주로 팔린다. 수도작만 하는 경우 70~80마력이 주 제품이다. 하지만 회사에서 특별히 농업인을 위해 마진 없이 내놓은 상품도 눈여겨 보면 좋다.

국제종합기계의 A3200·A4200· A4800 등의 트랙터 모델은 농기계를 통틀어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다. 간혹 가격이 너무 저렴해 의심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격이 저렴하다고 성능이 안 좋은 것이 아니다. 농기계회사가 농업인을 위해 애국하는 마음으로 출시한 제품이니 귀농인과 적은 규모의 농업인이 적극 관심을 가질만하다.
본사 차원의 충분한 제품 홍보와 품질 좋은 제품 생산이 뒷받침 된다면 지금 함께 일을 배우고 있는 아들이 대를 이어 경영하는 더 탄탄한 대리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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