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남도聯, 간편 전통양념장 조리교육 받아

▲ 전통장류 기술보급 확산과 식문화 계승을 위해 한국생활경남도연합회는 지난 17일 간편한 전통양념장 조리교육을 받았다.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권한대행 임영남)가 전통 식문화 보급을 통해 한국형 식생활 실천을 알리고 우리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18개 시군 생활개선회 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양념장 간편 조리 보급교육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전통양념장 종류와 재료, 특징에 관하여 배우고 전통양념장을 활용한 간편조리 실습으로 대한민국 식품명인이자 진주향토음식문화연구원 정계임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전통양념장을 이해하고 전통양념장 활용법을 익힐 수 있어 참여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달연 기술지원국장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양념장을 이해하고, 교육을 통해 배운 표준화된 조리법을 활용해 지역으로 돌아가 전통식문화 리더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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