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사과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 협의회 개최

▲ 이날 세미나에서는 폴란드 사과산업의 현황, 농업분야 발전방안 과 공동연구 주제인 내동해성 관련연구 수행을 협의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충청남도와 자매결연한 폴란드 비엘코폴스카 주 포즈난 농업생명대학의 과수전문가 이보나(Tomasz Kleiber) 교수 등 4명의 농업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와 공동연구관련 협의회를 지난 2일 농업기술원에서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유럽 과수산업의 중심인 폴란드 포즈난대학과 농업기술원간 사과 재배 기술, 유전자원 교류와 작년부터 실시한 국제공동연구과제 ‘기후변화 대응 사과 내동해성 기작 연구’ 수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폴란드 사과산업의 현황, 농업분야 발전방안 과 공동연구 주제인 내동해성 관련연구 수행을 협의했다.

특히 농업교류확대를 위해 폴란드 원예산업 현황 소개와 농업기술원 연구기관 방문견학을 통해 서로 관심분야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와 협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6박7일 방문의 대표인 포즈난대학 이보나 교수는 “이번 일정이 충남 원예산업과 폴란드 농업이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많은 공동연구와 협력을 통해 두 나라 모두에게 발전이 되는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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