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경남몰과 연계해 10~20% 할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구매와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안심농 쇼핑몰(http://egnmall.net/ansimnong)을 추천했다.

’안심농'(회장 길덕한)은 경상남도가 운영하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기술 지원하는 농산물 브랜드이다. 철저한 농가관리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이 모여 만든 경남의 우수 농산물 브랜드로서 GAP인증, 무농약, 유기농 인증 등 국가가 인증하는 농산물로 구성돼 있다. 안심농 쇼핑몰에는 287개 농산물이 등록돼 있다.

추석선물로 안성맞춤인 과일류(태추단감, 사과, 배 등)와 가공식품(쌀빵 선물세트, 남해유자빵, 망개떡, 무유황 대봉곶감, 감식초, 블루베리즙, 헛개나무즙, 녹차 등), 버섯류(유기농 참나무 표고버섯), 장류(된장, 간장, 고추장 등)의 다양한 농산물이 있다.

특히 이수미팜베리는 경남도와 6차산업 지원센터에서 시행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그 상품가치를 인정받았다.

안심농 회원들이 생산한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e경남몰」을 검색하면 쇼핑몰로 바로 이동할 수 있고 구입도 가능하다. 특히 추석맞이 10∼20%까지 할인행사 제품도 있어 선물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최용조 작물연구과장은 “소비자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안심농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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