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강원도聯, 일본 돗토리현과 음식문화교류

▲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지난 5~6일 회원 23명이 일본 돗토리현을 방문해 음식문화 교류를 통한 유대강화를 위한 ’강원도-돗토리현 음식문화 교류회‘를 가졌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임동숙)는 지난 5~6일 회원 23명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을 방문해 음식문화 교류를 통한 유대강화를 위한 ‘강원도-돗토리현 음식문화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돗토리현 이와미쵸 스코야카센터에서 돗토리현 식생활개선추진원연락협의회원과 서로의 음식문화에 대해 만들고 배우는 체험을 하며 유대와 협력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강원도연합회는 ‘잡채’와 ‘메밀국수김말이’ 요리를 선보였는데, 특히 메밀국수김말이는 메밀국수와 한우불고기, 당근, 단무지, 계란지단 등을 김에 말아 만들기 간편하면서도 맛이 담백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강원도라운지에서 세계인들에게 호평 받은 메뉴다. 돗토리현에서는 도루묵을 사용한 ‘진탄초밥’을 선보였다.
임동숙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강원음식의 세계화를 추진해 강원도 농산물 소비촉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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