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중앙聯, 132차 이사회 개최…각종 현안 토의

▲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지난 4일 132차 이사회를 열고 국회 대토론회와 회관 건립 추진 등 각종 현안의 논의했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는 지난 4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제132차 이사회를 열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업무보고에 이은 안건 토의에서는 오는 11월1일 생활개선중앙연합회와 박완주 국회의원, 농촌여성신문사 주최로 개최하는 ‘여성농업인 권리․복지 증진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 일정과 장소를 재공지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와 준비를 당부했다.

11월28월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생활개선회 60주년 기념행사 내용도 재차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고령․최연소 생활개선회원, 관련 공무원 등 3명을 선발해 생활개선회 활동과 관련 사업에 대한 에피소드 등을 스피치 하는 시간도 갖기로 했으며, 각 지역에서 이에 적합한 인물을 추천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생활개선회관 건립 추진과 관련해 세종시에 마련한 부지에 들어설 건물 규모와 시설 등을 간략히 설명하고, 농지전용 기간이 만료되는 올해 안에 어떤 방식이든 착공에 들어가야 함에 따라 각 도에서 건립기금 마련에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농촌여성신문 구독료 인상에 관한 안건도 논의됐는데, 구독료 인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이사들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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