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벼·고추 재배면적 조사결과 발표

▲ 벼와 고추 재배면적 추이

통계청은 지난 6월 보리, 봄감자, 사과, 배의 재배면적 조사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벼와 고추 재배면적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73만7769ha로 전년의 75만4713ha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보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올해 고추 재배면적은 2만8824ha로 전년의 2만8337ha보다 1.7% 증가했는데 고추가격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

시도별 벼 재배면적은 전남(15만5013ha), 충남(13만3958ha), 전북(11만4664ha), 경북(9만8067ha), 경기(7만8018ha) 순으로 나타났다. 또 시도별 고추 재배면적은 경북(6768ha), 전남(4456ha), 전북(4078ha), 충남(2938ha), 충북(2826ha), 경기(2555ha)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0월에는 가을배추와 무 재배면적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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