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다음달 1일부터 농어업인 복지 실태 조사

농어촌 주민이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 조사가 시작된다.

농촌진흥청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7일까지 '2018 농어업인 복지 실태 조사'를 시작한다.

2013년에 이은 제4차 종합조사로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보건 의료와 복지, 교육, 문화·여가, 기초 생활 여건, 환경·경관, 지역 공동체, 경제 활동 등에 대해 알아본다.

조사 요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주나 배우자에게 설문지를 제공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내년 3월 발표 예정이다.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 황정임 농업연구사는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대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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