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농수산식품 판매 촉진 위해 기업 복지몰 입점 등 협력

▲ 업무협약을 체결한 aT 조해영 유통이사(사진 좌측)과 인터파크비즈마켓 허탁 대표(사진 우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윤영배)와 인터파크비즈마켓 (대표 허탁)은 지난 21일 aT센터에서 ‘우수 농수산식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결했다. 인터마켓비즈마켓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그룹사 등 B2B 마켓 전문 쇼핑몰로 국내 기업 등의 복지몰을 운영한다.

aT와 인터파크비즈마켓의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를 통한 농어가 소득증진,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산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협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aT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 발굴과 판매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을 개발하고, 인터파크비즈마켓은 판로확대를 위한 유통채널 확보와 상생협력을 위해 수수료인하, 대금지급 기한 우대 등 농가 소득증대와 산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aT는 사이버거래소에 입점된 1500 여개 업체의 상품 중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인터파크비즈마켓에서 판매하는 등 구체적인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B2B, B2C, C2C 커머스 사업을 보유한 전문 온라인 유통사인 인터파크비즈마켓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기업 전용 복지몰 시장 진입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농가에게 새로운 유통과 홍보채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지 유통조직과 산지조직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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