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남도회장 권한대행에 임영남 수석부회장 임명

▲ 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 임영남 회장 권한대행

6․13 지방선거를 통해 창녕군의회에 진출한 신은숙 한국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장이 의정활동으로 인해 원활한 생활개선회장직 수행이 어렵게 되면서 불가피하게 회장직을 내놨다.

이에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지난 7일 임시총회를 열고 신은숙 회장의 잔여임기 동안 도연합회를 이끌 회장 권한대행에 임영남 수석부회장(사진)을 임명했다.

임영남 회장 권한대행은 “이렇게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지금까지 선배님들이 해 온 것처럼 생활환경개선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 권한대행은 또 “생활개선회원들이 가정에서 화학세제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 수질과 토양 오염을 개선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회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연합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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