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남도聯, 고3 수험생 대상 쌀소비촉진캠페인 실시

▲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정숙희)는 지난 7일 예산군 예산고등학교에서 시군임원과 관계관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소비촉진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정숙희)는 7일 예산군 예산고등학교에서 시군임원과 관계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소비촉진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8월18일 쌀의날을 맞아 실시하고 있는 쌀소비캠페인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대인이 아침밥을 먹으면서 쌀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회원들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능 100일을 앞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교실을 방문해 따뜻한 수능 응원메세지를 전하고 쌀 가공식품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생들에게 나눔한 쌀빵은 국내산 쌀가루만을 사용한 ‘휘낭시에’로 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탄생했다. 우리쌀을 젊은 입맛에 맞춘 빵으로 가공하며 학생들에 영양 높은 간식을 전달했다.

정숙희 회장은 “지금까지 거리나 행사장에서 캠페인을 펼쳤는데, 학교를 찾아 쌀소비캠페인을 하니까 뿌듯한 마음이 남다르다”며 “생활개선회원들이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각 시군에서 동시다발로 쌀소비캠페인을 진행해 우리쌀 소비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하며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 이날 회원들은 3개 팀으로 나눠 교실을 방문해 수능 응원메세지와 함께 직접 만든 쌀빵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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