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4일까지 북한강갤러리서 관람 가능

▲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오는 8월4일까지 북한강갤러리에서 직접 만든 꽃누르미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소속 꽃누르미생활개선회(회장 박사양)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8월4일까지 2주간 북한강갤러리에서 ‘꿈을 머금은 꽃으로 피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원들이 직접 만든 꽃누르미 작품은 자연에서 얻은 재료인 식물의 꽃과 잎, 줄기, 나무껍질 등을 이용해 만든 예술작품이다.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손수 만든 액자 작품과 압화 머그컵, 거울, 테이블 등 250여 점을 전시한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노력해온 결과를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모아 생활개선회가 남양주 건설에 큰 힘이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사양 회장은 “평소 과제교육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활용했지만 이렇게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남양주시 꽃누르미생활개선회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돼 회원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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