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이천시聯, 읍면동 순회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지난달부터 7월24일까지 각 읍면동을 순회하면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영애)는 지난달 12일 대월면을 시작으로 7월24일까지 관내 12개 읍면동에서 생활개선회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매년 6월과 7월경에 농촌 각 읍면동 현장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이 교육은 바쁜 농작업 시기에 따로 시간을 내 교육을 받지 못하는 농촌여성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자연도 살리고 건강도 살리는 천연샴푸 만들기와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농촌여성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도예실습 등으로 추진됐다.

그 외에도 농촌여성들에게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 추진을 위해 안전 농산물 생산과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 농업인 자립역량 강화 등에 대한 영농교육 등이 함께 실시됐다.

김영애 회장은 “농사일이 바빠 개인적인 취미활동이나 체험들을 할 수 없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가 ‘여성이 행복한 이천시’를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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