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PLS 실천 결의대회 개최

▲ 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식량작물 현장전문가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식량작물 현장전문가협의회 회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이하 PLS)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참석 회원들은 14개 품목별협의회 회원들로, PLS와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회원들은 ▲재배 작목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기 ▲농약 희석배수와 뿌리는 횟수 지키기 ▲출하 전 마지막 살포일 지키기 ▲농약 포장지의 표기 사항을 확인하고 사용하기 ▲불법 밀수입 또는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농약 사용하지 않기 등을 다짐했다.

한편, 식량작물 현장전문가협의회는 영농기술 관련 정보 교환과 규제 개선, 기술 개발,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식량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정충섭 기술지원과장은 “PLS 실천 결의대회가 농약의 안전성 강화와 안정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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