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테마파크‧다육농원 등 6차산업 연계 농장 방문

▲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는 지난 16~17일 1박2일 경기도‧강원도 일원에서 ‘제10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서경자)는 지난 16~17일 1박2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한국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와 ‘제10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농업인의 소통과 화합, 행복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생활개선인천광역시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를 방문해 지역 관광지와 연계된 6차산업을 견학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로 장소를 이동한 회원들은 이보규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으로부터 ‘행복한 인천 농업을 위한 Power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임동숙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장과 최은수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장이 참석해 강원도를 방문한 생활개선인천광역시회원들을 환영했다.

임동숙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원도를 찾아준 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현재 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가 강원음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도 인천의 전통음식을 생활개선회원의 힘을 통해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학습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인천광역시장의 표창이 있었다. ▲김정수 ▲선우설자 ▲송서운 ▲서영임 ▲배영옥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생활개선회 육성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실시돼 ▲김행자 ▲오명순 회원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다음날 일정으로 회원들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와 우수다육농원 탐방을 통해 6차산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10회 한마음대회’를 마친 서경자 회장은 “항상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모이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업이라는 이름아래 생활개선회가 뭉친 만큼 인천광역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체험농장 등을 홍보해 인천농업의 발전을 더 많은 도시민들에게 알리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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