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광주시聯, ‘읍면동 과제교육’ 실시

▲ 한국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읍면동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생활개선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회장 주용순)는 지난달 4일 퇴촌면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8개회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생활개선회원 283명을 대상으로 ‘2018 생활개선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2019년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교육과 생활개선회 중점과제인 5-S 실천운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주위 노인들에게 관심과 배려를 나눌 수 있는 교육으로 추진됐다.

실습과제로는 목공예와 압화 공예 등 단체별로 원하는 과제를 선정해 읍면동별 과제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순회 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은 “순회 교육을 통해 다양한 취미를 만들 수 있었다”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이 진행돼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월 4회 정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육성해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조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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