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S실천교육·심폐소생술 요령·노인자살예방교육 등 실시

▲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7일동안 읍면별 지회를 순회하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유인숙)는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의 기간 중 7일간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지회별 생활과제교육과 5-S운동 실천교육, 농작업 안전사고예방 실천 결의 선업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여성 전문능력 역량강화로 시대에 맞는 여성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5-S운동'(화목한 가정만들기, 1인1특기 갖기, 자원봉사,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 실천의 일환으로 김포시자율방재단의 지원을 받아 의료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과 조치 요령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으며, 고령화시대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노인자살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여성농업인 안심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사고예방 실천 결의문을 전회원이 낭독 선서해 농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생활과제교육으로 바위솔을 이용한 정서순화 화분만들기 이론과 실습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를 육성 지원하는 인재개발과 권혁준 과장은 “다양한 생활개선 과제교육뿐만 아니라 시대의 변화에 맞는 5-S운동 실천교육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단체로 육성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인숙 회장은 “사랑의 밥차 운영과 합창단 문화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수료와 재능개발을 통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농촌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는 김포시 대표 농업인여성단체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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