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연금 1만 번째 가입자가 나왔다. 충남 예산군 김순자 씨(사진 오른쪽)는 소유농지 3143㎡로 10년 간 매월 연금 155만 원을 받게 된다. 또한 해당농지도 직접 경작해 농업 소득까지 올릴 수 있다. 5년 전 남편과 사별 후 수입이 줄어 병원비 마련도 어려웠던 김 씨는 “농지연금 덕분에 병원비 걱정을 덜고, 손주들에게 용돈도 줄 수 있게 됐다”며 가입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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