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김제시聯, 쌀가공연구회, 쌀가공품 만들어 봉사 연계
국내산 쌀 소비를 위해 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회장 심명순)의 활약이 눈부시다.
김제시연합회는 4년 전에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김제쌀가공연구회(회장 성화순)를 만들어 쌀 소비촉진 위한 쌀가공품 연구와 개발 확산에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25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쌀가공연구회는 일년 4회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상록관 가공식품실에 함께 모여 다양한 쌀 가공품을 연구하고 직접 만들어 회원에 확산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김제산 쌀을 이용한 쌀빵을 만들었으며, 오는 10월에는 쌀강정을 만들 예정이다.
성화순 회장은 “쌀로 만든 음식과 간식을 지역 불우이웃들과 나누며 쌀을 이용해 지역에 따뜻함을 전하는 의미 있는 봉사도 매년 펼치고 있다”며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 지역 쌀 소비촉진과 봉사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명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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