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서경자)는 지난 6월21~23일 2박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임원역량걍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군 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워크숍에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이순선 부회장,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문순현 회장이 참석해 인천광역시생활개선회원들의 제주도 방문을 환영했다.

첫째 날 제주도에 도착한 회원들은 제주도의 농촌자원활용 체험마을과 로컬푸드마켓, 6차산업 우수농가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회원들은 각 시군의 특산물을 이용해 가공품 외에도 도시민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구상하며 인천광역시의 6차산업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경자 회장은 “올해 생활개선회가 60주년을 맞은 만큼 회원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생활개선회를 알리는데 앞장 서주길 바란다”며 “아울러 이번 임원역량강화를 통해 생활개선회 활약을 돌아보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으로 더 발전된 생활개선회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함께 이룬 생활개선 60년! 함께 女는 미래농업’을 외치며 워크숍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