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천군聯, 모시음식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신상애)는 지난 23일 한산모시관에서 개최된 ‘제10회 한산모시 맛자랑 경연대회’에 회원 2명이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신상애)는 지난 23일 서천군 한산모시관에서 개최된 ‘제10회 한산모시 맛자랑 경연대회’에 회원 2명이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일환으로, 서천의 특산품인 모시를 이용한 음식경연대회이며, 전국에서 모인 참여자가 예선을 거쳐 최종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회원(이혜숙 외 1인)으로 구성된 ‘모시 품은 몽리향’팀은 대회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며 ‘모시한상차림’을 주제로 모시쟁반국수, 모시곤약젤리, 모시돈차, 모시식혜 등 다양한 모시활용 음식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연 참가자 중에 고등학생과 대학생 팀이 9팀이나 참가했으며, 차세대 소비자인 젊은 층의 참여유치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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