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백두대간생태수목원서 ‘산불방지 토론회’ 가져

강원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정선 백두대간생태수목원에서 산불 관계관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산불방지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산불방지 발전방안 토론을 통한 효율적인 산불방지대책을 마련해 가을철 산불방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불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산불진화 기계화 장비 사용법과 산불소화시설 현황과 시연에 대한 현장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상호 토의를 진행했다.

한편 관계 공무원은 가을철 산불감시인력 배치와 장비관리, 산림연접지 인화물 제거, 정부합동평가 사전점검, 예산집행사항 등의 역점 추진으로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길수 녹색국장은 “대형산불에 적극 대응하고 가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하기위해 시군 관계관이 모인 자리인 만큼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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