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기도聯, ‘기술연찬 교육’ 실시

▲ 한국생활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한마음 소통 기술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회장 이화숙)는 지난 14~16일 2박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한마음 소통 기술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정부수집과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농업‧농촌리더로서 생활개선회의 역할 모색과 유기적 협력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생활개선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교육에서 회원들은 제주도 농촌자원활용 체험마을과 로컬푸드마켓, 6차산업 우수농가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를 방문해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작물 현장 견학을 실시했으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공장인 제주맥주를 방문해 6차산업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아울러, 둘째 날 오후에는 그동안 둘러본 제주도 6차산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며 경기도 내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리더로서의 역할 토론을 진행했다.

이화숙 회장은 “회원들과 제주도를 방문할 때마다 6차산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을 통해 경기도생활개선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얻을 계획”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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