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산업 발전과 지역관광 발전 기대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4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양조장에 대해 환경개선, 품질관리, 체험 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체험․관광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자체에서 총 22개 양조장 중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지역의 우리술 명소로 자리매김이 가능한 고도리와이너리(영천시), 밝은세상녹색영농조합법인(평택시), 복순도가(울주군), 제주고소리술익는집(제주시)등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4개소에는 체험장 등 시설정비, 전문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영향력 있는 맛‧여행 전문매체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개발‧확산, 특급 호텔 프로모션과 외국인 커뮤니티 국‧내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찾아가는 양조장별 정보는 전통주 통합 홍보 포털사이트 ‘더 술 닷컴(www.thesoo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