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LG 유플러스 본사에서 안성시 260여 농가 직거래장터 열어

▲ aT는 소규모 농가와 대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서울 용산 LG 유플러스 본사에서의 직거래 장터 개최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6월18~ 20일까지 서울 용산에 위치한 LG 유플러스 본사에서 ‘지역농특산물 상생협력 직거래 장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260여 농업인이 출자한 사회적기업인 안성로컬푸드유통센터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산지 직송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유통 마진 없이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제철인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오이 등의 신선 농산물과 곡물, 꾸러미 상품과 함께 소량 포장돼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반찬류와 가공식품 등 100여개 상품이다. 또한, 현장에서 시식 행사를 병행해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향후에도 aT는 이번 직거래장터와 같이 농가와 대기업이 정기적인 장터로 정례화해 생산자의 판로 확대와 소득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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