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강원도聯, ‘외식산업화발전연찬회’ 개최

▲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는 지난 7일 제주도에서 강원음식세계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임동숙)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강원음식세계화를 위한 ‘외식산업 발전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18개 시군 회장단과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연찬회를 통해 강원도생활개선회는 제주 향토음식 김지순 명인을 찾아 제주향토음식이 관광상품화에 성공한 사례를 청취한 뒤, 강원도 특산물에 접목시키기로 했다.

이후 회원들은 음식 테이블 소품 활용법에 대해 배웠으며, 강원음식 외식산업화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회장 문현순)와 친선도모와 음식문화 교류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숙 회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실시한 강원도 라운지를 통해 세계인에게 강원도의 식재료와 강원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강원외식산업 발전에도 리더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 강원음식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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