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남해군聯, 먹거리·볼거리 제공하며 큰 역할

▲ 지난 1일부터 열린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에서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원들은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역할을 해냈다.

한국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김막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경남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축제의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남해군 보물섬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길거리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올해는 마늘냉면, 보물섬돈가스 등이 큰 인기를 모았으며 꽃차에이드, 마늘쫑장아찌, 마늘쫑 피자 등의 시식회도 가졌다.

또한 전문연구회원들의 활약이 대단했는데 우리옷연구회원들이 천염염색 파우치,·브로치, 팬던트 만들기 체험과 판매 행사장을 운영해 관심이 많은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좋은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그리고 약선음식연구회원들도 지역농·특산물 음식을 판매해 마늘장아찌, 마늘쫑피자, 유자쨈호떡 등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많이 구입했다.

김막순 회장은 “보물섬 남해의 주력 농특산물인 마늘과 한우의 가치를 알린 이번 축제에서 우리 생활개선회가 톡톡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 회장으로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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