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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즈 주스, 모르고 마시면 ‘득보다 실’소비자시민모임, 과채주스 17종과 비교분석
민동주 기자  |  mdj0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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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8  11: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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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 설문조사(500명)와 편의점, 대형마트, 커피전문점 등에서 판매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식품유형이 ‘과채주스’인 제품 총 17종을 선정했다.

시험방법으로 주스 제품의 당류, 열량 등을 비교하고자 영양성분 함량 검사를 실시했고, 위생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중금속과 미생물 등을 시험했다.

시험결과 소비자들이 건강, 다이어트를 위해 섭취하는 클렌즈 주스가 오렌지 주스나 과채혼합 주스보다 열량과 당류 함량이 낮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주스 종류별로 영양성분을 비교해 본 결과 클렌즈 주스가 오렌지 주스나 과채혼합 주스보다 당류와 열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함량을 비교한 결과, 200㎖당 클렌즈 주스(5종) 20.18g으로 오렌지 주스(10종) 16.17g, 과채혼합 주스(2종) 15.58g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평균 열량은 주스 200㎖당 클렌즈주스(5종)가 92.74kcal로 가장 높았고 과채혼합 주스(2종) 87.77kcal, 오렌지 주스(10종) 87.41kcal가 뒤를 이었다.

이어 가격도 클렌즈 주스의 평균 가격은 1553원으로 오렌지 주스(556원) 보다는 2.8배, 과채혼합 주스(845원)보다는 1.8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마시는 과채주스 1일 영양성분기준치를 고려한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고, 다이어트 등을 위해 섭취하는 경우 당류나 열량이 오렌지 주스나 과채혼합 주스에 비해 높은 클렌즈 주스 제품이 있으므로 주의해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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