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안산시聯, 농촌일손돕기 봉사 실시

▲ 한국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는 지난 1일 일손이 부족한 포도농가를 찾아 순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회장 송경자)는 지난 1일 대부도에서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포도농가를 위한 순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의 도움으로 1500여 평의 포도 순따기 작업을 마친 대부동 차순자 농가는 “최근 무릎수술로 일을 할 수 없어 방치하고 있던 포도밭 작업을 안산시연합회원 덕분에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이에 송경자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봉사활동이 어려운 포도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산시연합회는 농촌 일손 돕기 외에도 제빵봉사와 김장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