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임실군聯, 옥정호 인근서 환경정화 운동 펼쳐

▲ 지난 18일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원 40여 명이 임실 옥정호 주변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이신영) 40여 명의 회원들은 지난 18일 운암 옥정호 순환도로 주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모았다.

옥정호 환경정화는 5월에 피어나는 예쁜 장미 생육에 피해가 되는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생활개선회는 올해로 5년째 활동을 하고 있다. 봄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협심해 무사히 작업을 마치며 옥정호 주변을 가꿨다.

이신영 회장은 “환경정화의 수익금은 회원들 과제 교육 때에 자부담을 지원하고 연말에 애향장학금 기탁하며 공공의 목적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며 “바쁜 영농철에도 함께 해준 회원들에 감사하며 회원들의 단합된 힘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인사했다.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경관 제공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임실을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는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 소외계층 돌봄사업, 다문화가정 멘토 등 농촌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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