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밀양시聯, 별미음식 체험판매장 운영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지난 17일부터 4일간 열린 밀양아리랑 대축제에서 별미음식 체험판매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회장 한필숙)는 지난 17~20일 열린 제60주년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밀양 농업 & 먹거리 상상관’ 내 밀양특산 별미음식 체험∙판매관을 성공리에 운영했다.

이 체험판매관은 12개 읍면동생활개선회원들이 밀양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을 이용해 방문객들에게 밀양의 특산먹거리를 홍보하고자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됐다.

새싹삼연잎밥, 도토리묵밥, 청양∙모닝고추잡채, 피리도리뱅뱅, 음양의 조화 부추양배추쌈 돼지수육, 깻잎고추소스 떡갈비, 도토리부추전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밀양시향토음식연구회원들이 유치원생과 초․중․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삼색주먹밥 만들기 체험과 밀양 딸기, 사과, 대추를 건조해 만든 말랭이을 이용한 이색쌀강정 만들기, 밀양고추를 3개월 소금에 숙성시켜 만든 삭힌 고추장아찌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한필숙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밀양아리랑 대축제행사에서 특산먹거리 체험판매장을 운영해 밀양의 농특산물을 알리는데 기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밀양 농업의 명성을 알리고 축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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