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대학생 서포터즈 통해 젊은층 홍보 박차

▲ 한돈자조금은 대학생 서포터즈와 대학교 축제와 연계해 본격적인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2030 젊은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대학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한돈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한돈 프로모션에 나섰다.

지난 16일 광운대를 시작으로 명지대(17일), 서울시립대(18일), 홍익대(18일), 서강대(19일), 고려대(21일), 한양대(23일) 등 총 7개 대학교 축제현장에서 진행되는 한돈 페스티벌은 푸드트럭 ‘도니카’를 활용한 한돈 철판삼겹살 시식행사, 룰렛 게임, 한돈 부위 맞추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한돈 육포, USB 선풍기, 야광봉 등 축제 현장을 더욱 빛내줄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한돈자조금은 대학 축제 외에도 젊은층 대상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 대학생 중심의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한돈 대학생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한돈 레시피 공모전’, ‘넥센 고척스카이돔 한돈 스폰서데이’, ‘한돈데이’ 등 다양한 소비 행사에 참여하며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가격에 민감한 젊은 세대의 경우 국내산에 비해 가격이 싼 수입 돼지고기로 빠르게 소비가 옮겨갈 우려가 있다”며, “23일까지 진행된 대학축제 연계의 한돈 페스티벌이 젊은 소비자에게 한돈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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