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으로 합창공연 등 봉사활동 실시

▲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지난 18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유인숙)는 지난 18일 고촌읍 신곡노을고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과 소외계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꾀꼬리합창단 문화공연과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포시와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김포시연합회는 오는 6월22일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읍면동사무소와 공원, 광장 등을 순회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공연과 무료급식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인재개발과에서 운영‧지원되고 있는 꾀꼬리합창단은 음악을 통한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 증진은 물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합창공연과 5-S운동 실천으로 노인자살예방과 무료급식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유인숙 회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에서도 자원봉사에 앞장 서주는 김포시연합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농촌여성의 재능을 더욱 개발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5-S운동 실천으로 농촌여성 핵심단체로서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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