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聯, 6차산업 전문교육 받아

▲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로부터 12회에 걸쳐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전문교육을 받는다,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배영화)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7월25일까지 6차산업 전문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인 연근과 깻잎 등을 이용해 차, 효소, 식초, 장만들기부터 포장법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령화와 시장개방 확대, 삶의 혁신적 변화를 유발하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 생산 농산물의 가공, 상품화를 통한 6차산업 활성화와 틈새소득 전략 기술습득으로 창업과 일자리 기회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솜결 소장은 “생활개선회가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지역 농산물 홍보와 농외소득원 창출, 지역농업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지속적인 대외활동을 통한 지역 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습조직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대구의 농업발전 뿐만 아니라, 매년 쌀소비 촉진을 위해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서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며, 올해는 꽃박람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농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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