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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걱정 없는 농사, 물관리 다각화로~농어촌公 최규성 사장...고풍저수지 통수식 참석 “농어촌용수 다각화” 강조
이명애 기자  |  love8798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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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0  09: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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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물길을 여는 상징적 행사인 통수식 행사가 최규성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고풍저수지에서 있었다.

올 농사는 가뭄 걱정은 덜고 있다.

 지난 10일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의 전국 저수율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평균 저수율은 88.4%로 평년인 72.5%보다도 16%가 높다. 특히 작년에 가뭄이 극심했던 충남 지역은 올해 95.5%의 저수율로 전국 최고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일 서산 고풍저수지 통수식에 참석한 최규성 사장은 “농어촌공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각적 물 관리 체계를 마련해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최근 시기·지역별 강수량 편차가 심해지는 점을 고려, 저수지 물 채우기, 물길잇기 등 지속적인 수자원 다각화를 추진해 수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충남 서해안과 북부지역의 가뭄 해소를 위해 2020년까지 아산호~삽교호~대호호의 물길연결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2만5419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기대된다. 또한 서산·태안 3개 지구인 송현, 금학, 산성에 양수장, 용수로 등을 신설, 추가 수자원 확보도 추진 중에 있다.

이 밖에 가을철 추수기 이후 저수지 물채우기 등 사전 수자원확보, 물관리 자동화(TM/TC), IoT를 활용한 과학적 물 관리 등을 통해 적기적량 공급 등 물 수급관리의 효율성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서산 고풍저수지 통수식에 참석한 최규성 사장이 물 관리 다각화의 의지를 밝혔다.

최 사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과 홍수 등이 빈발하고, 평야부와 산간지대 등 지역적 여건이 달라 물 수급 방법과 지역주민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공사는 한정된 수자원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은 물론, 농어촌지역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농어촌용수 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통수식은 수문을 열어 농업용수 공급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한편, 이날 통수식에는 자유한국당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 농어촌공사 김종필 충남지역본부장과 김은수 부장, 이상목 서산시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안정 영농과 품질 좋은 먹거리 생산을 위한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통수식은 수문을 열어 농업용수 공급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각종 재해 등 어떠한 어려움에도 국민의 안전과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지원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열리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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