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농으로 찾는 농촌 활력’ 주제...청년리포터 발대식도 함께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전남 나주 전남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청년 창농으로 찾는 농촌 활력’을 주제로 2018년 제1회 KREI 생생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기존의 현장토론회를 개편해 농정 현안에 대해 농촌 현장의 소리를 더욱 듣고자 ‘생생현장토론회’를 운영하게 된 것. 이를 통해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현장에 밀착한 대안을 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청년리포터 발대식도 함께 갖는다. 연구원은 전국 농업·농촌 현장의 청년 20명으로 구성된 ‘KREI 청년리포터’와 소통하며 현장성 있는 연구를 기획·수행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마상진 KREI 연구위원이 청년 창농에 대한 주제발표와 윤영진 지오쿱(ZIOCOOP) 이사와 강선아 청년농업인연합회장은 청년 창농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토론에는 김미선 지리산피아골식품 대표, 김봉환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김의성 전국청년농업인선정자연합회장, 김영욱 나주시농업회의소 사무국장,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 김찬중 호남원예고 교장, 최병문 한국청년농업인연합회장, 한태호 전남대 교수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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